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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교회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교회는 생명체입니다. 죽었던 자가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나는 현장입니다.

 

성민교회 담임목사 김영환 인사드립니다.

교회는 생명체입니다. 죽었던 자가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나는 현장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곳인지 모릅니다. 내 가족이, 내 친척과 친구가 죽었었는데 다시 살아난다면 더 이상 기쁠 일이 어디에 있을까요? 교회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항상 기쁘고 감사하고 온통 축제가 이어지고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다 이렇게 돼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탕자의 비유의 말씀이 있습니다. 탕자는 아버지께 대한 큰 불효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그리고 그 아들을 늘 기다리게 한 육체적인 고통을 안겨줬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그 아들이 돌아옵니다. 성공해서 온 것이 아니라 거지가 돼서 돌아온 것입니다. 이 정도가 되면 누구라도 외면할 것입니다. 쳐다보기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는 그 아들이 돌아올 때 달려 나가서 그냥 끌어 안았습니다. 그 순간 모든 쌓였던 것들이 해결됐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제일 좋은 옷, 손에 가락지, 살진 송아지였습니다.

그런 잔치가 항상 이어지는 곳이 교회입니다. 생명축제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감사 찬양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때로는 넘어져서, 실패해서, 실수해서 상처가 났을지라도 그곳으로 돌아오면 회복되고 새 힘을 얻어서 다시 새 출발하는 곳 역시 교회입니다.

저희 교회는 바로 그런 아름다움을 이뤄나가기 위해서 함께 힘쓰는 교회입니다. 아직 걸음마 하는 정도, 이제 막 걷는 정도, 뛰고 달리는 정도의 각양각색의 지체들이 이룬 행복한 공동체입니다. 서로 붙잡아 주고,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따뜻한 교회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참 아름답고 행복하고 평안한 동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최후의 명령인 선교와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교육과 이웃을 살피고 섬기는 일을 정성껏 이루려고 힘쓰는 저희 성민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사당동 총신대학교) 서경노회에 속해 있습니다.

이 동산에 오시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성민교회 담임목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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